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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의 신세계 최초로 자기공진형 칩 생산 Poster : 관리자 Date : 16-09-21 10:10 Hit : 6185 무선 충전의 신세계 최초로 자기공진형 칩 생산
조선일보 / 16.09.1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18/2016091801712.html
맵스
맵스는 세계 최초로 자기공진형 무선충전 송신 및 수신칩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팹리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자기공진형과 자기유도형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트라이-모드 칩도 만들었다. 이 칩은 미국 스마트카드 제조사 '플라스틱'과 중국 대만의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자기유도방식은 제품과 무선충전 패드가 거의 밀착된 상태에서만 충전이 가능한 방식으로 삼성전자 등이 도입했다. 자기공진방식 무선충전의 경우 제품과 무선충전 패드가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한 방식이다. 현재까지는 10cm 수준에 불과한 거리지만 지속해서 충전 가능한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맵스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이 분야에서 IDT, 텍사스인스트루먼트, NXP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맵스의 칩은 현재 업계 최초로 A4WP, Qi, PMA 등 업계 3대 무선충전 표준을 모두 충족하는 동시에 NFC(근거리통신) 보호기능까지 내장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높은 충전 효율도 강점이다. 맵스는 20여개의 핵심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준 맵스 대표는 "현재 미국과 중국의 대형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 군사 분야, 자동차 등에도 자기공진형 무선충전 기술을 대거 적용하기 시작했다"며 "국내외 안테나 업체와 모듈 업체, 저전력 블루투스(BLE) 업체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황민규기자